[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배우 문숙이 14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배우 문숙은 현재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상조회사 좋은라이프㈜(대표이사 김호철 회장)의 광고 모델료 중 일부와 좋은라이프㈜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최근 TV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선보이며 좋은라이프㈜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인 문숙은 광고 모델 계약 당시부터 광고 모델료 중 일부를 사회에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문숙은 “정부 지원을 충분히 받고 있지 못해 열악한 생활 환경에 처해 있는 약 22만명에 이르는 독거 노인들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에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숙과 함께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기부금 전달식에 함께한 좋은라이프㈜는 전문투자기관의 투자를 통한 안정적 재무구조를 갖춰 국내 상조회사 중 지급여력비율 1위(2016년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제1금융권의 소비자피해보상 지급보증 계약을 통해 장례, 웨딩, 축연, 크루즈 등 토탈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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