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월드마린센터 방문자에 대한 기록을 수기 대장으로 관리해 왔으나 방문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국가의 클라우드 우선 도입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날부터 월드마린센터 방문 희망자는 언제 어디서나 개인이 보유한 PC 또는 모바일 등을 이용해 방문관리시스템(http://ygpa.nlobbygo.kr)에 접속 후 방문을 미리 예약하면 된다.
또 월드마린센터 로비에 비치된 태블릿PC를 이용해 현장에서도 방문 신청을 할 수 있다.
유충호 물류기획실장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공공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한 KT G-클라우드 서버에 방문관리 시스템을 탑재했다“며 ”개인정보 저장 및 전송 구간을 암호화하는 등 방문 신청 시 수집되는 방문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고객의 편의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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