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특별기획전시․잡기체험 등 운영
다슬기는 우리나라에서 3속 9종이 서식하고 있다. 자웅이체, 난태생으로 새끼를 낳는다.
섬진강 지역 주요 서식종은 다슬기와 참다슬기 2종이다. 특히 다슬기는 멸종 위기에 있는 반딧불이 유충의 먹이다.
섬진강 주요 먹거리로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어 종 보존과 자원 조성의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이번 특별 기획전시는 형태적 특징을 학습하기 위한 스케치북 제작, 전시관 아래 야외 거울수조(지름 10m․높이 30㎝)에서는 수경을 이용한 잡기체험과 살아 움직이는 다슬기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최연수 원장은 “섬진강 주요 수산생물의 생태학적 가치와 중요성, 종 보존 및 자원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다슬기 특별기획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