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히비스커스가 다이어트 명약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효능과 부작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히비스커스는 무궁화 속에 속하는 꽃으로 이집트가 주 원산지이며 기원전 4천년 전부터 식용으로 사용됐다.
히비스커스는 아름다운 여신을 닮은 꽃이라 불리며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사랑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히비스커스는 하이드록시시트릭산(HCA) 성분이 있어 체중과 체지방을 감소시켜준다. 또한 비타민C, A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감소시켜 혈관을 보호해주기도 한다.
히비스커스의 부작용으로는 몸이 찬 체질의 사람들이 다량 섭취할 경우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