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정. 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윤소정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16일 윤소정의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는 “윤소정 선생님께서 2016년 6월 16일 19시 12분에 별세하셨다”고 전했다.
윤소정의 사인은 패혈증으로 고인은 사랑하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윤소정은 사망전 SBS<엽기적인 그녀> 자혜대비로 열연했다.
현재 방영중인 <엽기적인 그녀>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진행됐기에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통해 윤소정의 마지막 명품 연기를 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고 윤소정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이며 5일장으로 치러진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