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11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IPA 남봉현 사장(오른쪽)이 국가지속가능발전 기관장 부문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ㆍ사장 남봉현)는 1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남봉현 사장이 국가지속가능발전 기관장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봉현 사장은 외유내강의 리더십으로 IPA를 지휘하며 지속가능한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동량을 창출하고자 직접 발로 뛰는 것은 물론, 환경 친화적 항만을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인천항에 적용하는 등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이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인천항 가족과 한마음이 되어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 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지속가능경영 운영사무국과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고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은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체제를 정착시키고 균형 잡힌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를 극대하기 위한 상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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