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대양산단 ㈜위지트에너지에 42명 취업
경기도 여주에 본사를 둔 ㈜위지트에너지는 스마트 전력량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1일 목포 대양산단에 공장을 신설‧준공했다.
공장 가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전남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으로 목포 등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구직자를 발굴해 청년희망버스를 운영하는 등 구인‧구직 매칭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전남도는 설명했다.
㈜위지트에너지 관계자는 “전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력 수급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공장이 일정대로 정상 가동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석 전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구직자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구인 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는 물론, 구인‧구직 만남의 날, 잡매칭데이 등 일자리 매칭을 계속 추진하겠다”며 “기업과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21일에 순천 율촌산단 ㈜엘티아이 등 4개사에 청년희망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7월 11일 나주 한전본사에서 에너지밸리 잡매칭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다.
청년희망버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잡매칭데이 참여를 바라는 구직자는 전남일자리종합센터 일정에 따라 참여 신청하면 된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