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DMZ, 더 와일드-끝나지 않는 전쟁’ 캡쳐
19일 방송된 MBC ‘DMZ, 더 와일드-끝나지 않는 전쟁’에서 이민호는 직접 뱀을 만지며 자연에 다가섰다.
이민호는 긴장된 표정으로 뱀을 만지며 “뱀은 다산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모성애는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DMZ에는 10여종의 뱀이 살고 있었는데 그중 살모사는 강력한 독성으로 사냥감을 절대 놓치지 않았다.
들쥐는 살모사를 발견하고 바위틈으로 숨었지만 결국 목숨을 잃고 말았다.
한 쪽에서는 새끼 뱀들이 알을 깨고 나왔다.
새끼뱀은 본능적으로 숲으로 향했지만 사냥을 나온 멧돼지에게 한 입에 먹혔다.
심지어 멧돼지는 뱀의 부화지를 찾아 알에서 깨지 못한 새끼들까지 다 먹어치웠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