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써클’ 캡쳐
20일 방송된 tvN ‘써클’ 10회에서 이기광이 모두를 위해 희생했다.
이기광은 공승연(한정연), 김강우의 반대에도 자신을 희생해 한상진에게 붙잡혔다.
이기광은 “기껏해야 기억차단입니다. 약속해주십시오. 그런 일 있으면 제 기억 다시 살려낸다고”라고 말했다.
김강우는 “이런 말 처음 하는데 고맙다 이호수”라며 고마워했고 이기광은 “기억차단 당해도 이 말은 잊으면 안 되겠네요. 그 말 처음 들었으니까”라며 미소지었다.
실제 이기광 덕분에 공승연이 침입해도 경보조차 울리지 않았다.
하지만 한상진이 일찍 눈치를 채는 바람에 바이러스 복구가 순식간에 이뤄졌다.
결국 한상진과 공승연이 얼굴을 마주하게 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