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AI 피해 직능단체 등 방문 간담회 개최
20일 국민의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당 비대위는 21일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국민의당 광주시당에서 현장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갖는다.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 김동철 원내대표, 권은희 광주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 비대위와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이후 민생현장을 잇따라 방문한다.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에는 사단법인 한국토종닭협회(농림수산식품부 사단법인 승인단체) 회장 및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AI(조류인플루엔자) 발병사태에 따른 광주·전남 지역의 피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후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방문해 매각 문제와 관련, 사측 임원진과 노조 측 간부진들을 연달아 만나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은희 시당위원장은 “지난 5월9일 대선 패배 이후 절치부심하며 당조직 개편과 혁신을 위해 국민의당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면서 “21일 진행되는 광주 민생현장 방문간담회 역시 그 일환으로 지역 조직 혁신과 지역 현안을 동시에 챙기기 위한 활동”이라고 밝혔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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