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한국표준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동국대 석좌교수)는 21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제349회 KSA최경영자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찬회는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 교수가 연사로 참석해 ‘거품예찬과 통섭적 삶’이는 주제로 강연했다. 최 교수는 △인문학과 기초 과학 교육의 중요성 △실질적인 지식습득을 위한 공부하는 독서방법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를 통한 성장 △불확실하고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대한 대응 등 에 관한 해법에 대해 설명하며 ‘지식을 탐구하고 자유로운 거품을 통해 창조되는 통섭적 삶‘에 대해 강조했다.
최 교수는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제1대 국립생태원 원장과 이화여대 에코과학연구소 소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이화여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저서로는 `거품예찬`, `통섭의 식탁`,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가 있다.
KSA한국표준협회 최고경영자조찬회는 매월 1회, 정부각료, 국내외 CEO, 대학 및 연구기관 석학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최고경영자간 정보 교류와 국내외 경제 흐름과 미래경영 이슈에 대한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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