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추적 60분’ 캡쳐
21일 방송된 KBS2 ‘추적 60분’에서는 세월호 인양의 진실에 대해 추적했다.
제작진은 세월호 인양에 참여했던 관계자를 찾아 ‘2016년 4월 시신 발견’ 소문에 대해 물었다.
“2016년 4월 상하이가 유실방지망 작업을 하다 배 안에 시신을 발견했다고 하거든요”라는 질문에 놀라운 답변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저도 들어서 아는 내용이에요. 시신 하나 발견했다고. 현장 작업자에게 들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중지하고 수색으로 방법 전환하고 그러진 않은거죠”라고 물었다.
관계자는 “인양작업만 했죠”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