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오브 아시아(Face of Asia)’는 아시아 각 국 예선에서 뽑힌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결선행사로 올해 12회째 개최되며 일본, 중국,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주요27개 국가의 대표 모델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케이프랜즈’ 선정을 위한 사전 미션으로 위원회에서 출시한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를 이용해 한국의 주요 관광지는 물론 쇼핑, 한류콘텐츠, 문화체험 등을 즐기고 이를 자신의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등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캠페인과 ‘코리아 투어카드’를 알리는 활동을 했다.
미션을 우수하게 수행한 27개국 대표 모델은 시상식에서 ‘케이프랜즈’로 위촉되며 이들은 향후 한국의 문화, 관광, 한류, 뷰티 등 다양한 매력을 본국에 전파하고 한국 방문의 해를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위원회 정주영 마케팅팀장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아시아 전역으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좀 더 친근하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위촉된 친구들이 다리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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