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캡쳐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27회에서 김명수는 김소현(한가은)에 대한 집착과 유승호의 대한 질투가 폭발했다.
결국 김명수는 허준호(대목)를 찾아가 유승호의 정체를 말하며 “살아있다”고 말했다.
분노한 허준호는 김서경(곤)을 초죽음 상태로 만들었다.
이를 발견한 윤소희는 “할아버지 대체 왜 이러십니까”라며 대들었다.
허준호는 “할아비를 속인 죄를 네가 받던가 아니면 곤이를 죽이던가”라고 말했고 윤소희는 발뺌했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허준호는 “보부상 두령이 진짜 세자라고 하더구나. 세자를 다름 사람이 아닌 내 손녀가 살려줬다니 참으로 모순이지 않느냐”고 분개했다.
이에 윤소희는 “세자를 죽이지 않겠다고 약조하지 않으셨습니까. 세자를 죽이면 저도 죽겠다”며 은장도를 목에 들이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