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캡쳐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28회에서 두 사람은 오락실 데이트를 즐겼다.
지창욱은 남지현에게 잘 보이고 싶었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인형뽑기를 해도 남지현이 뽑아버렸고 총게임도 마찬가지였다.
남지현은 지창욱보다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초초한 지창욱은 남지현을 향해 총을 쐈고 준비한 선물을 꺼내보며 난감해했다.
마지막 농구마저도 지자 지창욱은 삐져 나와버렸다.
남지현은 “변호사님이, 아니 자기가 못하는게 아니라 내가 잘 하는거에요. 다음엔 져줄게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창욱은 “져주지마. 다음이 진검승부야”라고 덤볐고 남지현은 “콜”을 외쳤다.
그렇게 두 사람은 손을 잡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