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자기야-백년손님’ 캡쳐
22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성진우, 차유람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성진우는 “각티슈를 던지려는 순간 집사람이 선풍기를 던졌다. 발을 찍혔는데 앉아서 울었다”고 말했다.
선풍기는 그대로 박살이 났지만 성진우는 버릇을 고치려 “너 진짜 왜 그러냐. 오빠 왜 이렇게 힘들게 하냐”라고 말했다고.
참는 거지 겁 먹은 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누구도 믿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찌질의 역사’ 두 번째는 아내를 겁주기 위해 과격한 드라이브를 할 때였다.
성진우는 “안전 확인 후 과격하게 했지만 아내가 ‘그렇게 해서 죽겠어’라고 하더라. 바로 서행운전 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차유람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