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DGB생명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22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좋은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보육원 좋은집은 설립된 지 99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나라 최초의 아동복지시설로 신생아부터 18세까지의 아동 8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 단체이다. DGB생명 봉사단은 2016년초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수시로 방문해 보육원 아이들을 돌보고 지원해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생명 임직원 10여명은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보육원 청소와 화단 정리 등을 실시하고 보육 교사를 도와 영아 보육을 지원하는 한편, 외부활동이 가능한 연령의 아동들과는 함께 텃밭을 가꾸는 등 활동을 진행했다.
DGB생명 관계자는 “함께 사는 세상에서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DGB생명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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