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원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이 4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열린 제2차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espark@ilyo.co.kr
박 전 대표는 6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계속되는 비리 의혹에 해명도 거짓으로 하는 장관 후보자를 감싸며 ‘장관 임명은 대통령 권한, 국회에서 정책 청문회 하라’ 탓하지 말고 임명철회 혹은 자진사퇴가 정답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표는 “프랑크 마크롱 대통령은 법무장관 등 4개 부처 장관을 인사 이틀 만에 스캔들로 경질했다”며 “여러분의 의견은?”이라고 했다.
박 전 대표는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 낙마 등으로 이달 중순께부터 문재인 정부에 날을 세우고 있다.
김경민 기자 mercur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