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은 충남 홍성군 홍등면을 찾았다.
귀농, 귀촌인이 많기로 소문난 홍동면. 1958년 개교한 ‘풀무학교’의 정신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유기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마을에 필요한 것은 힘을 모아 만든다.
홍동면에 유독 많은 것은 바로 ‘협동조합’으로 ‘풀무학교 생협’에서는 매일 이 지역에서 생산한 밀로 빵을 굽고 마을의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동네 할머니들이 모여 만든 ‘할머니장터조합’에서는 맛깔스러운 반찬들도 만들어 판매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