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체험교실, 우수 진로체험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2016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체험의 질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체험처 성격 및 의지, 체험처 환경 및 안전, 체험프로그램의 운영과 질 등으로 3개 영역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실사, 인증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부적절한 지표가 하나도 없는 경우에 인증받게 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은 여름·겨울방학에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채우고 과학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 감염병, 환경, 동물 분야로 나눠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400여 명이 참여하며 진로체험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은선 원장은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이 대내외 공신력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개발해 광주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고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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