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27일 ‘저출산 대응을 위한 방송작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방송작가협회 관계자와 드라마, 예능, 구성다큐,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의 방송작가가 참석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결혼‧임신‧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육아예능, 기획다큐 등 방송을 통해 가족이 이슈화된 사례를 공유하고 방송이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강조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친화 메시지가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결혼‧임신‧육아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작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고 협회도 방송 관계자 여러분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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