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119소년단 활성화 방안 논의
이날 협의회에서는 광주지역 초‧중등 7개 학교 119소년단 지도교사 등 119소년단 운영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963년 창단한 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기초 소방안전교육과 생활안전수칙 등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방관서가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다.
광주지역에는 18개 초․중‧고교와 3개 유치원, 특성화 지역소년단 2개단에서 564명의 소년단원과 23명의 지도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학교 내 안전지킴이로서 119소년단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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