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EPA 연합뉴스
당시 <맘마미아>를 촬영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던 둘의 사이는 쿠퍼가 사이프리드 몰래 전 여친과 바람을 피우면서 2년 만에 끝난 바 있다. 이와 관련, 사이프리드의 측근은 “사이프리드는 쿠퍼를 무척 사랑했었고, 그만큼 헤어지면서 상처를 많이 받았었다”고 말했다. 또한 측근은 “때문에 쿠퍼를 잊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런 까닭에 쿠퍼를 다시 만나는 걸 몹시 불편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남펀 토마스 새도스키(왼쪽). 맘마미아에 출연한 도미닉 쿠퍼.
한편 사이프리드를 비롯해 메릴 스트립,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등 오리지털 캐스팅으로 이뤄진 <맘마미아> 속편은 내년 7월 개봉될 예정이다. 출처 <스타>.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