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키자니아 부산에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과 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의 업무협력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키자니아 부산 홍성호 지점장과 김성곤 소방안전본부장이 참석했다.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지점장 홍성호)은 부산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성곤)와 업무협력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키자니아 부산은 소방공무원 가족·의용소방대원 등에 입장 할인 혜택과 11월 9일 소방의 날 소방공무원 무료초청행사를 지원하며, 소방안전본부에서 운영하는 119안전체험관과 키자니아 부산이 선보이는 전문적인 진로 체험 프로그램의 연계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소방안전본부는 키자니아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하고 상호 홍보 협력에 합의했다.
키자니아 부산 홍성호 지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시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또한 상호 업무 교류를 통하여 소중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 인식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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