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유기현 한광전기공업(주) 대표이사가 지난 30일 국회에서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 사무총장 윤현) 주최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신창조인대상 및 신창조인 인증식’ 전기설비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광전기공업㈜는 1960년 국내 배전반 시장 초창기에 창업해 57년간 배전반제조에만 힘써왔으며 현재는 연간 평균 매출액 400억원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개선에 노력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해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성장과정에서 한광전기공업(주)는 다수의 특허와 제품인증, 건설업체에서의 우수업체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공공기관(조달청, 관공서)과 SK하이닉스, 현대건설, 한라건설 등 메이저급 건설업체를 고객으로 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005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2015년 중국법인은 베이징 증시에 상장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1993년에는 전력조명제어 전문회사 (주)한세스 설립과 2008년 폐수처리 전문회사 (주)엔엔에스바이오 설립으로 사업의 다각화도 진행하고 있다.
유 대표이사는 “50여년을 걸어온 기술력으로 한광전기공업(주)은 앞으로의 50여년을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의정활동여당부문 양승조 의원, 의정활동야당부문 홍문표 의원, 의정활동여당부문 김상희 의원, 의정활동야당부문 정운천 의원, 지방자치부문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 생활안전부문 황인자 전국아동여성안전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함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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