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영턱스클럽 출신 임성은의 보라카이 사업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임성은은 지난 2006년 연예계 은퇴 후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사업가로 변신했다.
그는 지난 2015년 방영된 MBC<사람이 좋다>에 출연, 자신의 집과 보라카이 생활 모습을 공개했다.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 위치한 임성은의 집은 넓은 공간에 화이트 인테리어로 깔끔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침실에 당구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성은은 현재 보라카이에서 가장 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임성은이 운영하는 스파에는 8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임성은은 사업 성공 비결에 대해 ‘적극적인 영업’을 꼽았다. 그는 보라카이 필리핀 수도 마닐라 등에 있는 각국 여행사들을 찾아 스파를 소개하고 블로그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에 임성은은 “보라카이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스파와 마사지숍이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사업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임성은은 SBS<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