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벤처기업협회
[수원=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경기벤처기업협회는 6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호텔 칸느홀에서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2017’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G-벤처 레벨 업 아카데미-투자유치역량강화 교육 참여기업 중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10명의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VC와 증권사, 상장벤처기업 투자 관계자가 참석해 10개 기업의 사업 내용을 검토하게 된다.
총 10개 기업에게는 전문가가 기업별 IR 자료 컨설팅 및 피드백 제공을 하는 국내 IR 멘토링, 중국 심천과 홍콩 방문해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고 데모데이를 실시하는 중국 IR 프로그램, 국내 투자자를 초청해 피칭데이를 개최하는 국내 IR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의 참여기업은 (주)글로벌코어(탄소고분자복합소재 및 방열판 제조), (주)브리콘(250w급 열병합 열전발전 시스템), (주)수현테크(스마트 소음 귀마개 All Talk), (주)씨엔에이(NFC 방식을 활용한 스마트폰 무선충전 지원 스마트 거치대), 아이비케어(주)( 비축 비구면 반사굴절 미러를 이용한 안경타임 망원경), (주)올핀(ICT 머신러닝 기반 반려동물 미아방지 IOT 제품), (주)자브라(모션트레킹 기술 이용한 AR/VR 게임제작 툴킷), (주)주시브로스(100% 착즙주스 생산 및 유통사업), (주)태광크린텍(공기 충격을 이용한 먼지 분리 장치), (주)파워리퍼블릭(자기공전 무선전력전송 솔루션 사업) 등이며 각 기업의 사업아이템도 다양해 많은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경기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경기도의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이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좋은 투자자와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데모데이를 준비했다”며 “이번 지원사업 계기로 더 다양한 중소∙벤처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협회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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