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글램핑 카라반 등 여름 휴가를 맞아 라온마을이 인기다.
거기다 매번 비슷한 장소와 똑같은 음식으로 휴가의 특색은 어느새 퇴색되기도 한다. 이런 단점들을 보완한 라온마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온마을은 계곡의 맑은 물과 울창한 숲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연천과 청평, 양지, 충주, 강화, 원주 등 전국 6개 지역에 친환경레져파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라온마을은 단지 자연속의 숙소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자연과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토탈레저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천의 야구장과 청평의 수상스키, 각종 관광시설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기존의 가족이나 연인뿐만이 아니라 동호회와 워크샵 등 기업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컨벤션과 펜션리조트 등의 시설을 갖추기도 했다.
무엇보다 지자체와 연계해 지역 축제, 지역 관광명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색이다. 라온멤버스에 가입해 호텔리조트 회원권과 같은 혜택을 누리는 기분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라온마을 관계자는 “그때마다 다른 장소와 다른 시설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실 수 있다”면서 “도시의 긴장과 바쁜 일상 속에서 멀어졌던 자연을 추구하시는 바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라온멤버쉽은 저렴하고 손쉽게 자연을 즐기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또다른 선물이 될 것이다”며, “라온마을에서 자연의 모든 것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라온마을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식사
한편, 라온마을은 전국 6개 지역의 고급글램핑과 카라반, 레스토랑급 식음료,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현실적으로 책정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라온가족으로 참여하고 있는 모든 기업이나 단체는 온라인사이트에서 회원신청만으로 회원자격을 갖추고 다양한 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 캠핑시설과 달리 우선예약서비스와 샘플링 이벤트, 멤버 이벤트와 해외 체인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라온마을 전경
서동철 기자 ilyo100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