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7월중 공감회의에서 광주광역시장 감사패 수여
윤장현 광주시장이 4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중 공감회의에서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 두 번째 수상자 기업으로 선정된 ‘21세기 메디칼 주식회사’의 신미향 대표에게 광주광역시장 감사패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ilyo66@ilyo.co.kr
[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광주시는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 두 번째 수상자로 ‘21세기 메디칼 주식회사’를 선정,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중 공감회의에서 광주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21세기 메디칼(주)는 2013년 법인 설립된 의료기기 제조업체로, 주 생산품인 폴리디옥사논 봉합사를 생산하며 지난 2월간 16명의 청년일자리를 신규로 창출했다.
2015년에는 광주전남중기청의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고, 광주시의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016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의료기기분야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민선6기 들어 청년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광주시는 관내에서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3개월 전 상용근로자수가 감소하지 않으면서 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이달의 청년고용 우수기업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달의 일자리상’에 선정된 기업에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청년고용 우수기업지원사업(고용환경개선비 2000만원)과 고용우수기업 인증제(15종의 행․재정적 인센티브 제공)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된다.
광주시는 지난 6월1일 첫 수상 기업으로 ㈜피피아이(대표 김진봉)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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