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혹시 올여름 파리를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숨어있는 ‘색동 농구 코트’를 찾아볼 것.
최근 프랑스의 패션 브랜드인 ‘피갈레’와 디자인 에이전시인 ‘일 스튜디오’가 합작해서 만든 농구 코트가 회색빛 도시에 청량감을 불어넣고 있다. 네온 칼라가 돋보이는 이 농구 코트는 파리 9구의 오래된 아파트 건물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회색빛 건물과 대조돼 더욱 더 눈에 띈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이키’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것으로, 최근 ‘피갈레’와 ‘나이키’는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