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EBS ‘금쪽같은 내 새끼랑’ 캡쳐
6일 방송된 EBS ‘금쪽같은 내 새끼랑’에서 ‘쌍봉댁’ 이숙은 손녀와 함께 일본 돗토리 여행을 떠났다.
이숙은 연예인을 꿈꾸는 손녀에게 “너가 지금 프로가 아니다. 잘못 하는게 당연한거다. 국악인은 피도 토한다는데 넌 그만한 노력을 했냐”고 혼을 냈다.
칭찬이 고팠던 손녀는 눈물을 흘렸지만 이숙은 “내가 원래 칭찬에 약하다. 잘할 때를 위해 칭찬을 아껴두는 것”이라며 단호한 태도를 고집했다.
이에 손녀는 “할머니에게 인정받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뒤이어 두 사람은 돗토리 사구에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했다.
이숙은 긴장한 손녀와 달리 비행을 진정으로 즐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