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공
[순천=일요신문] 박칠석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올해 제7호 양심운전자로 조례동에 거주하는 장진이(여, 21세)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는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양심운전자 찾기’를 통해 양심운전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5일 밤 역전시장 인근에서 양심운전자 찾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벌인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와 순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교통법규를 준수한 장 씨를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
장 씨는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후원한 진공청소기를 선물로 받았다.
양심운전자 찾기는 늦은 밤 신호위반이 잦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 교통신호와 정지선 준수,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한 양심운전자를 찾아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부터 교통질서 지키기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시키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취지에서 시민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시민운동으로 지금까지 47명의 양심운전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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