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품위있는 그녀’ 캡쳐
7일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 7회에서 김희선(우아진)은 김선아(박복자)와 신혼살림을 장만했다.
김희선은 가구를 보며 “고향에 다녀오신 일은 잘 됐느냐. 누굴 초대할거냐”고 물었다.
김선아는 “저는 부모님도 돌아가셨고 친인척도 다 등돌리고 살았어요”라고 말했다.
김희선은 “그럼 저희도 가까운 친지 몇 분만 모실게요”라면서 “어머님이란 말 금방 안 나와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김선아는 “작은 사모님 부모님도 참석하냐”고 물었고 김희선은 “어머니만 오실거다. 아버진 8살 때 돌아가셨고 형제도 없어서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선아는 “저도 엄마가 되고 싶어요. 좋은 엄마가 되고보 싶어유”라고 말해 김희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