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180여년 전통의 스위스 파인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새로운 명품 시계를 선보였다.
컬렉션 탄생 25주년을 맞이해 마스터 컨트롤 라인의 상징적 기능 3가지를 새롭게 재해석한 새로운 마스터 컨트롤 3종(마스터 컨트롤 데이트, 마스터 크로노그래프, 마스터 지오그래픽) 제품들이다.
오토매틱 무브먼트 의해 구동되는 이번 모델들은 마스터 컨트롤 컬렉션의 특징인 클래식한 미학에 블루 컬러의 섬세한 터치를 더해 빈티지한 매력을 극대화하였다. 네이비 블루 컬러는 다이얼 위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면서 오픈워크 처리된 바통형 핸즈와 조화를 이룬다. 3개의 새로운 페이스에 우아하게 어우러지는 고급스러운 엘리케이터 가죽 스트랩에는 다이얼의 블루 톤을 그대로 적용하면서도 조금 더 깊이를 더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마스터 컨트롤 (Master Control)은 그 이름에 영감을 제공한 1,000시간 컨트롤이라는 인하우스 인증 테스트를 거친 예거 르쿨트르의 첫 번째 시계 라인으로 의미가 깊다. 이번에 출시되는 새로운 마스터 컨트롤 3종은 국내 입고 되기 전부터 해외 시계 애호가들의 이목을 끌었던 제품으로 오피스, 주말 등 다양한 용도의 착용 가능한 데일리 워치로 활용하기 좋아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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