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는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7 지방자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 행정대상은 다양한 평가를 통해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을 선발해 표창하고 자치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지방자치 22주년과 민선6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시상식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김포시는 세종시를 제외하고 실질적인 인구증가 1위 도시로 도시철도 건설, 2층 버스‧전기버스 전국 최초 도입 및 확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도시 건설, 기업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영록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7년 동안 ‘사람보다 더 큰 가치도, 급한 일도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피부로 와 닿는 행정을 펴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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