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캡쳐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28회에서 주원은 잃었던 기억을 모두 떠올렸다.
과거 주원은 ‘맹모삼망지교. 만백성의 국모가 행실이 바르지 못하고 부끄러움을 모르니 가엾은 백성은 무엇을 보고 배울 것인가. 진실을 밝히고 대역죄인들을 처단해야 할 것이다’는 방을 붙여 이경화(폐비 한씨)가 위기에 처한 사실을 알게 됐다.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깨달은 주원은 폐비 한씨를 찾아갔으나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
이후 주원은 오연서를 멀리 하면서도 멀리서 그녀를 지키려 했다.
그러나 오연서도 이 사실을 알게 됐고 “사실이 맞냐”며 주원을 원망했다.
이어진 예고에서 윤세아는 정웅인에게 “절대 혼자 죽지 않겠다”며 은장도를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오연서는 감옥에 갇힌 주원을 찾아 “변 사부를 용서하지 못한다는 말을 하러 왔다”고 말해 갈등을 예고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