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관련 참고 사진.
[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케이보스(3세 수말, 유충열 조교사)’가 지난 7일 금요경마 제9경주(1200m)에서 3연승을 기록했다.
문중원 기수와 호흡을 맞춘 ‘비케이보스’는 경주 초·중반 ‘금테(4세 암말, 이정표 조교사)’ 와 치열한 1·2위 싸움을 벌이다 경주 막판부터 폭발적인 스피드로 경주로를 장악하며 안정적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비케이보스’는 지난 4월 데뷔 이후 문중원 기수와 찰떡궁합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월 첫 우승을 시작으로 내리 3연승을 기록한 신예 경주마의 활약에 팬들의 많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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