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오른쪽)이 ‘제3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시상식에서 창의인재경영 부무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능대학교는 이기우 총장이 ‘제3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시상식에서 창의인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기우 총장은 수도권 3년 연속 취업률 1위(가, 나그룹),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선정,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 A 등급,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최우수 대학 선정,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선정 등 취임 11년 만에 인천재능대학교를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3연임으로 맡으면서 학벌과 스펙이 아닌 능력에 따라 대우받는 능력중심사회에서 전문대학이 중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이제는 교육도 사람중심, 능력중심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 상을 계기로 앞으로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3회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대상은 매경닷컴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사람 중심의 경영을 펼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는 혁신 리더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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