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순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신축회관은 연 면적 2천505.92㎡규모의 지상 6층 건물로 오는 2018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1층에 국민은행 순천지점의 입점이 확정됐다.
순천상공회의소는 13일 순천시 장천동에서 신축회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박진성 순천대학교 총장,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문찬석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 손도종 순천세무서장과 유관기관장, 순천상의 명예회장과 고문, 기업인,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상공회의소 제공>
순천상공회의소는 신축회관에 지역 중소기업의 진흥을 위한 지원기관을 유치해 전남동부지역의 종합경제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예정이다.
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일자리사업의 확대 시행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순천상공회의소는 이날 순천시 장천동에서 신축회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충훈 순천시장, 박진성 순천대학교 총장,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문찬석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장, 손도종 순천세무서장과 유관기관장, 순천상의 명예회장과 고문, 기업인,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욱 순천상의 회장은 “45년만에 상공인들의 오랜 숙원인 상공회의소 회관 신축으로 기업인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상의 회관 신축을 계기로 상의 위상과 역할이 제고됨으로써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미래 시청사 건립과 발맞춘 상공회의소 회관 신축 기공식은 순천시와 상공회의소의 비전과 시대정신이 일치된 뜻깊은 행사다”며 “신축회관이 순천 상공인들의 전당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센터로 자리 매김하도록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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