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항만공사(IPA·사장 남봉현)는 14일 신규 선발된 인천항 12기 대학생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인천항 홍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11기 해단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우수 기자로 선정된 3명의 대학생에게는 IPA 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12기 대학생기자단 9명은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달 초 대학생기자단으로 선발됐다. 12기 대학생기자단은 향후 6개월 간 현장취재, 미션수행 등의 활동을 하며 SNS 채널을 통해 인천항을 널리 알리는 명예기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IPA 남봉현 사장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SNS의 파급력은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며 “인천항의 영원한 서포터로서 인천항을 널리 알리고 좋은 이미지를 많이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 대학생기자단은 해운·항만·물류 분야와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인천·수도권 지역 대학생 및 휴학생으로 구성되며 연 2회 공모를 통해 선발된다. 지난 2011년 명예 블로거 제도로 시작해 지금의 형태를 갖추게 된 대학생 기자단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인천항 관련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항 대학생기자단이 작성한 참신하고 생생한 기사는 인천항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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