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공수처는 고위공직자 및 그 가족의 비리를 중점적으로 수사해 기소하는 독립기관이다.
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부터 검찰 개혁의 시급한 과제로 공수처 설치를 내세웠다.
문 대통령 당선 이후 정치권과 검찰에서는 공수처 설치 시기에 관심을 드러냈다.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7월 19일 대국민 발표대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국정운영 100대 과제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 역시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검·경 수사권 조정 방안도 국정운영 100대 과제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