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경제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1층 로비를 방문하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현재와 과거 9년 동안의 항공 가상현실(VR)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부터 지난달 촬영한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영종지구 등 3개 지구의 최신 항공파노라마 영상을 파노라마 실감영상으로 현장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IFEZ 항공-VR자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구축해 서비스함으로써 IFEZ지역의 발전상을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신의 영상을 이용해 투자유치 및 홍보업무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웹(Web)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의 항공-VR를 통해서도 IFEZ 지역의 변화 발전하는 모습을 전 세계 어디에서나 PC 및 모바일기기를 이용, 열람·조회 할 수 있게 함으로써 타 지자체의 모범 및 공간정보업무의 선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IFEZ 3차원공간정보서비스의 부가적인 IFEZ 항공-VR의 자료는 올해초 오픈 이후 전 세계 40개국 2만명이 넘게 이용하고 있으며 IFEZ 지역의 공간정보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3차원(3D)을 기본으로 입체적이고 최신의 자료를 시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IFEZ 3차원공간정보서비스의 3D, 2D, 항공-VR 자료의 최신성을 유지해 IFEZ의 투자유치 및 홍보업무 지원과 시민과 소통·협업,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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