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청량리역의 기차 승강장과 전철 승강장이 유리문으로 가로막혀 있어 기차를 이용한 승객들이 전철로 환승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합실 맞이방을 경유해야만 했다. 공단은 이 유리문을 철거하고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시키면 요금이 자동으로 징수되는 자동개집표기를 설치해 기차승객들이 10m만 이동해 전철에 탑승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철도공단 박석현 전자통신처장은 “청량리역 이동동선 개선을 계기로 전국 철도역사에서 환승동선을 단축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철도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시설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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