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 1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 전체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추진됐다.
읍면동별로 팀을 구성하여 그 동안 진행해 왔던 마을 사업에 대한 평가와 주민의 역할, 사업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각 팀에서 논의하고 정리된 내용들은 내년 마을만들기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검토하면서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역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성공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해 주민참여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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