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정상수. 방송캡처
[일요신문] 래퍼 정상수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8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정상수는 이날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상수는 이날 오전 2시 4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골목에서 마주오는 차를 들이받았다.
정상수는 술을 마신 상태였으며 경찰 조사 결과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54%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다.
앞서 정상수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의 한 술집에서 손님을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도 폭행해 입건됐다. 지난 4월에도 마포구의 한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된 바 있다.
한편 정상수는 2009년 1집 앨범<트루먼쇼>를 발표해 데뷔했다. 이후 <쇼미더머니> 시즌3~5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