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LG전자는 노트북 라인업의 ‘체인지업 페스티벌’ 일환으로 ‘LG 올데이그램’ 모델의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노트북 경량화, 대용량 배터리 기술로 특화된 ‘초경량그램’과 ‘올데이그램’ 라인업으로 고등학생에서 사회초년생까지 인기를 얻는 다양한 모델의 노트북을 선보이고 있다. ‘더 크게! 더 오래!’라는 슬로건으로 ‘체인지업 페스티벌’을 진행해 자사 노트북 모델 증 ‘인텔 코어I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13Z970, 14Z970, 15Z970)에 한해 전용 파우치(ZD시리즈제외), 키 스킨, 무선 마우스, 한컴오피스 NEO & 이지포토(ZD시리즈제외) 프로그램을 신청을 통해 증정하고 있다.
이 중 2017년 신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올데이그램’은 LG화학의 신소재(탄소나 노튜브) 배터리 소재로 재설계돼 60Wh 배터리가 탑재됐다. 기존 대비 1.7배로 늘어난 사용시간과 1시간만 충전해도 최대 10시간 사용이 가능한 퀵충전 기능을 탑재해 어댑터를 자주 챙길 필요가 없다. 이로 인해 휴대성과 활용성을 최대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2017 CES 혁신상과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늘어난 배터리 용량뿐 아니라 추가 확장 슬롯으로 최대 16G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한 메모리 설계와 향상된 성능으로 인해 발생하는 발열을 해결할 메가 쿨링 시스템, 13, 14, 15인치로 세분화된 IPS 패널과 USB타입 C 지원 등 성능과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기능을 갖췄다. 자세한 사항은 LG전자 홈페이지와 각 오픈 마켓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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