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캡쳐
1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는 김숙의 생일을 맞이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윤정수는 김숙만을 위한 생일파티를 열어 감동을 선물했다.
직접 생일상까지 차리려던 윤정수. 김숙은 “오빠가 달라졌어. 이벤트에 강해졌어”라며 감동했다.
그러나 윤정수의 생일상 차리기는 쉽지 않았다.
통조림 뚜껑을 제대로 따지 못하는 등 시간이 지체 됐고 같은 시각 김숙은 급격히 어두워지는 날씨에 긴장했다.
그렇게 2시간이 흘렀고 해가 진 뒤 윤정수가 요리를 들고 나타났다.
윤정수는 “태어나줘서 고맙다”며 미역국을 공개했다. 하지만 미역국의 정체는 3분 조리 식품이었다.
이어 연어 샐러드가 공개됐고 김숙은 “오빠 이런 거 잘 못하는데”라며 의심하면서도 “맛있다”고 속아줬다.
기분이 좋아진 김숙은 윤정수에게 술을 권했다.
윤정수는 “술 먹여서 이상한 생각하지마”라고 긴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정수는 김숙의 ‘띠’에 맞춰 큰 토끼 인형을 선물했다.
인형 팔에는 팔찌가 있었고 윤정수는 “반지는 양가 어른 상의를 해야 하고 그에 상응하는 팔찌를 샀다”며 직접 채워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