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특강은 광주생명의숲과 광주전남녹색연합 두 개의 환경단체와 협약을 통해 환경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실시한다.
오는 17일부터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여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4주간 이뤄지는 과정으로 8세부터 10세까지 각 30명의 교육인원을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1주차로 풍암동 생태학습도서관에 새로 생긴 빗물저금통을 활용하여 ‘기후변화와 우리가 쓸 수 있는 물’ 수업을 진행하며,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우고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비한 새들의 생활 들여다보기’, ‘태양광자동차 경주’, ‘곤충눈으로 보는 세상’ 등의 수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95회 여름독서교실도 함께 운영된다.
생태계와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갯벌이 좋아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독서교실에는 광주 지역 초등학생 30명을 모집한다.
‘갯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를 필독 도서로 선정해 책을 읽은 후 독서 토론, 북아트, 독서 게임 등 독후 활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 학생은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장상, 한국도서관협회 광주전남지구협의회장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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