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탐희, 임정은 남편 자랑에 엄마 미소 “고급스럽게 생겨”

[일요신문] ‘택시’에서 임정은이 남편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출처=tvN ‘현장토크쇼 TAXI’ 캡쳐

1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에는 박탐희, 임정은이 출연했다.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이제 사랑은 끝났다’, ‘황홀한 이웃’ 등 악녀 연기 전문인 박탐희는 “주로 뺏았다”며 간단하게 본인의 역할을 정리했다.

또한 박탐희는 “출산 두 달 만에 ‘황홀한 이웃’을 찍었다. 현실은 5남매로 밥 투정 이런 건 전혀 못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임정은은 결혼 후 활동이 뜸해진 이유를 밝혔다.

임정은은 “일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에 임정은은 “남편이 고급스럽게 생겼다. 첫눈에 반한 건 아니다. 연하엔 관심이 없었는데 뽀얗고 애기 같은 청년이 ‘누나’라고 하는데 귀엽고 좋았다. 심지어 대학생이었는데 첫 데이트가 돗자리 데이트였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