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는 여름 휴가철 특별 교통관리대책을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에 걸쳐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여름 휴가기간 중 고속도로, 주요국도 및 휴양지 주변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원활한 교통관리와 교통안전활동 강화로 국민 편의 및 안전 확보를 위해서 추진한다.
우선 휴가기간 동안 고속도로 진·출입부와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차량이 일시적으로 몰리면서 교통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습 정체구간에 순찰차를 배치한다.
휴가철 정체 발생구간에 대한 책임 관리체제를 구축하여 특별관리하고, 지자체와 협조해 불법주정차에 대한 예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휴양지 주변 ‘음주운전, 얌체운전, 난폭·보복운전’ 같은 3대 교통반칙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특히 운전자 음주 운전 경각심 고취시키기 위해 주·야 불문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홍균 순천경찰서장은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안전확보로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